골프회원권 전문회사 동양골프가 실속파 골퍼들을 위해 무기명회원권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무기명회원권 활용 시 수도권 명문골프장 포함 30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장에 따라 조건이 상이하지만 4인 모두 주중․주말에 그린피 면제 및 회원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회원 1인에 한해 중국광저우 도경CC’의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고 한다.

또한 고가의 골프장 회원권으로 5년간 한 골프장에서만 라운드 하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여러 코스를 이용하되 4명이 주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동양골프 관계자는 “4인 무기명회원권은 보증금과 입회금으로 구성되며, 보증금은 금융권에서 보장해 준다” 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세금만 내고 골프를 치거나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어, 접대 및 골프모임 등에 활용도가 높은 상품”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휴골프장 중엔 회원권 없이는 내장이 불가한 골프장이 많아 수억 원 짜리 회원권을 여러 개 소지한 효과를 가지며, 이는 동양골프 무기명회원권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 라며 “ 이는 다수의 법인회원권 구매 및 골프장과의 직접 제휴를 통해 서비스되는 부분으로 믿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동양골프는 현재 JTBC에서 방송 중인 ‘KPGA챔피언스 서바이벌 웰뱅 위너스컵’ 대회 협찬사이며, 개최지인 중국 양강 도경CC(36홀)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

[펌]위 기사는 당사소식이 실린 미래한국 신문기사 (원문이 실린 신문사 기사)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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