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회사 ‘동양골프’는 실속파 골퍼들을 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세금만 내고 칠 수 있는 ‘멤버십’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창립회원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멤버쉽 특별 회원은 20구좌 한정으로 모집되며, 무기명 창립회원 가입 시 정회원 1인에 한해 중국광저우 도경CC’의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무기명 골프회원권은 기명이 아니니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접대 및 골프모임 등에 활용도가 높아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4인 무기명회원권은 수도권 명문골프장 포함 30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장에 따라 조건이 상이하지만, 4인 모두 그린피면제 및 회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4인 무기명회원권은 보증금과 입회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증금은 금융권에서 관리해 준다.

동양골프 관계자는 “ 골프장의 무기명 회원권은 평균 5~6억원 선으로, 보통 수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5년간 묶이는데다, 비용대비 실익이 적다는 얘기도 나온다.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데 비해 일반적으로 골프장 한 곳 밖에 이용을 못한다는 부분도 단점으로 들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 골프장 회원권 및 타 회원권업체의 무기명회원권의 경우, 회원이 직접 내장하거나 회원카드를 소지해야 하는데 비해, 동양골프 4인무기명 회원권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며 “ 제휴골프장중엔 회원권 없이는 내장 불가한 골프장도 있어, 이용 가치가 높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업체는 현재 JTBC에서 방송중인 ‘KPGA챔피언스 서바이벌 웰뱅 위너스컵’ 대회 협찬사이며 개최지인 중국 양강 도경CC(36홀)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

[펌]위 기사는 당사소식이 실린 투데이 신문기사 (원문이 실린 신문사 기사)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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