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동양골프가 ‘수도권 명문 골프장 30여 곳 회원대우’ 무기명 상품을 출시했다.

동양골프는 이번 무기명 상품은 보증금과 입회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적인 골프장 정회원권을 구입할 경우와 비교해 무기명 상품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기명 상품은 4인 모두 정회원 대우로 라운드 할 수 있다. 라운드 시 동양골프 무기명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며, 타인 양도도 제약이 없다.

업체 관계자는 “회원권의 가치가 예전 같지 않은 요즘, 골프 회원권은 더 이상 투자와 소유의 개념이 아닌, 이용 가치의 시대”라며 “특히 법인업체에서는 임직원 복지용으로도 무기명 상품을 많이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골프는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양강도경CC와 지난 해 10월1일부터 2022년 10월1일까지 독점총판권 업무투자협약을 맺고 있으며, 상품 가입 시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펌]위 기사는 당사소식이 실린 G.ECONOMY 신문기사 (원문이 실린 신문사 기사)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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