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골프, 수도권 30여곳 골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무기명회원권 선보여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최근 3~4년간 40~50여곳의 회원제 골프장이 대중제로 바뀌었다.

대중제 골프장은 회원제보다 세제 혜택이 많고 영입이익이 높아 최근 회원제 골프장이 대중제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회원제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은 골프회원권을 구매하려는 골퍼들의 선택할 수 있는 폭 또한 좁아지고 있다. 아울러 회원제 골프장의 대중제로의 전환은 골프장회원권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급 대비 수요가 많으니 금액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동양골프 관계자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장 회원권의 경우 특히 무기명 회원권은 지정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개인 뿐 아니라, 법인에서 접대 및 직원 복지를 위해 구입하는 수요가 많다. 골프모임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선호하는 회원권이다”라며, “수억 원을 호가하는 무기명 회원권이 부담된다면, 골프회원권 전문업체 동양골프에서 내놓은 4인무기명 상품을 대안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양골프 회원권은 수도권 명문골프장 포함 30여 곳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골프장 및 가입상품에 따라 조건은 상이하지만, 주중 및 주말 4인 골프장 정회원혜택 및 우대요금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이 상품은 비즈니스, 동호회,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양골프 이용골프장 중엔 회원권 없이는 내장이 불가한 골프장이 많아, 수 억 원대의 회원권을 여러 개 가진 것과 다름없다. 이는 다수의 법인회원권 구매 및 골프장과의 직접 제휴를 통해 서비스되는 부분이다.

동양골프 관계자는 “현재 골프회원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동양골프에서는 20구좌 한정으로 멤버십 특별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로얄Ⅱ 상품의 경우 무기명 2인이 주중 월 4회+주말 4회 이용 가능하며, 블루 상품은 무기명 4인이 주중 월 3회, 주말 2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증금은 금융권 보장으로 3년 계약 만료 후 100% 환급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회원권상품이 있으며, 고객 니즈에 맞게 맞춤형으로 설계 또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G.ECONOMY(http://www.g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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