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운딩 예약을 좀 더 잘되는 방법이 없을까? 필드에 좀 더 자주 나갈 방법을 제시해봅니다.

골프라운딩 관련해 예약실에 근무하는 지인이 얘기하는 얘기들 듣고 골프장 라운딩 예약을 요청하는 골퍼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적어봅니다.
골프장 예약을 하는 예약 관련 업무를 하는 분들은(예약실 위주로 얘기 드림) 골프장 예약이 최소 2주일 전에 시작되어야 하기에 하루에도 수십~수백 통의 전화를 걸고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예약 타임이 2주일 정도 전에 열리기에)

예약실에서의 실제 벌어지고 있는 아랫글들을 읽는 골퍼분들은 이 내용을 참조하여 라운딩 예약을 신경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재고 있다간 골프장 예약이 안 되거나 좋지 않은 곳을 갈 확률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3월 현재 요즘 겨울에 못 한 라운딩을 보완하려고 하는지 매일같이 라운딩 예약 관련한 연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아시다시피 골프장마다 피크입니다. 그렇기에 골프장에서 타임을 잘 안 줍니다. 자체에서 해결해도 되기에 외부로 타임을 안 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골프장 회원은 잘되냐? 이것은 계속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도 솔직히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골프장 예약 관련해 필드에 자주 나갈 수 있는 팁을 드리면

1. 월말보다는 월초로 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라운딩 예약이 2주일 정도 전에 열린다고 얘기 드렸죠? 월초에 지인들 만나 월말로 잡으시면 다들 비슷하게 월중에 라운딩 일자를 월말로 잡으시는데, 그땐 몰립니다.
2. 좋은 곳으로만 요청하지 마세요좋은 곳은 다른 사람도 볼 때 좋습니다. 이쪽도 많이 몰립니다.
3. 예약실에서 제시하는 골프장이 있으면 바로 결정하세요4인 골프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물어보면 시간이 흘러갑니다. 시간이 흐르면 타임이 없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번에 나쁜 곳을 잡으면 다음번엔 좋은 곳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일단 타임이 나오면 연락받는 분이 바로 결정해 버리세요앞서 얘기 드린 것처럼 3인 모두에게 물어본다면 없어집니다. 요즘 같을 땐 일단 결정해 필드에 나갈 수 있게 한 후 천천히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5. 좋은 골프장, 좋은 시간은 잊어야 합니다.골프장 예약은 확률싸움이기에 원하는 골프장, 타임을 선택하는 것이 극히 힘듭니다. 해외로도 나갈 수 없어 국내골프장은 피크입니다.

위 내용대로 하신다면 필드에 나가는 확률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골프장 상황은 성수기가 따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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