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US오픈을 한 차례씩 제패해 아르헨티나의 국민 영웅으로 군림했던 앙헬 카브레라(52)가 형사 범죄 피의자 신세로 고국에 돌아왔다.
인터폴 수배를 받다가 지난 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체포된 카브레라는 6월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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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US오픈을 한 차례씩 제패해 아르헨티나의 국민 영웅으로 군림했던 앙헬 카브레라(52)가 형사 범죄 피의자 신세로 고국에 돌아왔다.
인터폴 수배를 받다가 지난 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체포된 카브레라는 6월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로 송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