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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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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서 사고로 긴급 수술 후 집에서 회복 중이지만 재기 불투명

– PGA 투어 선수 등 우즈 상징 빨간색 셔츠 입고 경기 나서는 등 각계에서 우즈 쾌유 기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2월 23일(이하 현지 시각) 당한 차량 전복사고로 두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가 긴급 수술을 한 뒤 퇴원해 집에서 회복 중이나 부상 정도가 심해 걷는 데만 수개월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재기 여부가 불투명하다.
UPI통신은 2월 25일 “우즈가 다시 걷게 되려면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이전 허리 수술이력까지 있는
우즈가 다시 골프 선수로 활동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예상했다.

글김대진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