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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장하나(29·비씨카드)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의 장애청년을 위한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장하나는 지난 6월 6일 끝난 올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시즌 첫 승, 통산 14승째를 거두면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2012년 12월부터 10년 6개월간의 노력의 결실이다.
장하나는 “좋은 일을 위한 나눔은 미루지 않고 결심했을 때 바로 해야 하는 것 같다”며 “기쁜 순간을 함께 나누면 배가 되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장하나는 장애어린이 재활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 13호 회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