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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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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무너진 한국여자골프의 자존심을 세웠다. 고진영은 10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1·6천612야드)에서 열린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
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까지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써내 카롤리네 마손(독일·14언더파
270타)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7월 VOA 클래식, 9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이어 고진
영의 이번 시즌 3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0번째 우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5
억3천만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