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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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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9월 12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천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2위 박현경(21)을 7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6월 롯데 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나흘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은 장하나는 시즌 상금 7억5천238만원을 쌓아 상금 2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 1위를 달리는 장하나는 대상 포인트와 상금 부문에서는 선두 박민지(23)를 추격하는 2위에 자리했다.

KL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장하나(29·비씨카드)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의 장애청년을 위한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장하나는 지난 6월 6일 끝난 올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시즌 첫 승, 통산 14승째를 거두면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2012년 12월부터 10년 6개월간의 노력의 결실이다.
장하나는 “좋은 일을 위한 나눔은 미루지 않고 결심했을 때 바로 해야 하는 것 같다”며 “기쁜 순간을 함께 나누면 배가 되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장하나는 장애어린이 재활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 13호 회원이 됐다.

– ‘언제나 골프와 함께하는 KLPGA 스타’, ‘세계에 군림하는 KLPGA 스타’, ‘상큼 발랄 매력 의 KLPGA 스타’ 총 3가지 콘셉트로 촬영
– 정제된 카리스마, 상큼 발랄한 깜찍함 등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
– 화보 사진 활용해 홍보모델 이모티콘, 월페이퍼, 캘린더, 연하장, 머천다이징 물품 등 제작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