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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주최한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1년 10월 10일 일 제네시스는 “10월 7일부터 이날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즌 2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서요섭, 박상현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과 대회 역대 우승자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US오픈을 한 차례씩 제패해 아르헨티나의 국민 영웅으로 군림했던 앙헬 카브레라(52)가 형사 범죄 피의자 신세로 고국에 돌아왔다.
인터폴 수배를 받다가 지난 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체포된 카브레라는 6월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로 송환됐다.

-총상금 180억 원·우승상금 32억 원으로 4개 메이저대회·WGC 능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1라운드를 치른 뒤 전격 취소됐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3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천189야드)에서 막을 내렸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대회 못지않은 권위를 자랑해 ‘제5의 메이저’로 불린다. 총상금이 1천500만 달러(약 171억 원)로, US오픈(1천250만 달러), 마스터스(1천50만 달러)보다도 많은 시즌 최고 상금 대회이기도 하다.

우승상금 32억 원, 커트를 통과해 꼴찌를 해도 4000만원을 받았다.
세계 골프대회 중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미국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대회’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총상금은 작년 대비 250만달러가 늘어난 1500만 달러(약 180억원)에 달했다. 우승상금은 지난해에 비해 45만 달러 늘어난 270만 달러(32억2000만 원)였다.
우승상금은 잭니클라우스가 받은 통산 상금 절반에 달해 현재 기준으로 세계 골프대회 가운데 최고액이다.

–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서 사고로 긴급 수술 후 집에서 회복 중이지만 재기 불투명

– PGA 투어 선수 등 우즈 상징 빨간색 셔츠 입고 경기 나서는 등 각계에서 우즈 쾌유 기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2월 23일(이하 현지 시각) 당한 차량 전복사고로 두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가 긴급 수술을 한 뒤 퇴원해 집에서 회복 중이나 부상 정도가 심해 걷는 데만 수개월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재기 여부가 불투명하다.
UPI통신은 2월 25일 “우즈가 다시 걷게 되려면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이전 허리 수술이력까지 있는
우즈가 다시 골프 선수로 활동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예상했다.

글김대진편집국장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결혼과 함께 사실상 골프 생활을 접은 미국 교포 미셀 위(한국이름 위성미)가 골프 중계방송 해설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미국 CBS 방송은 새로 꾸린 내년 시즌 골프 중계방송 해설진에 미셀 위를 포함했다고 4일 발표했다.
미셀 위는 마스터스를 포함한 CBS 골프 대회 중계방송에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CBS 골프 중계 해설가로는 최연소다. CBS 골프 중계 해설가를 30대가 맡는 것도 미셀 위가 처음이다.
CBS가 새 해설진에 미셀 위를 끌어들인 건 지난 9월 미국과 유럽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 골프 채널 방송 객원 해설을 맡아 호평을 받은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이번 시즌 들어 처음 우승한 욘 람(스페인)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람은 7월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람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인 선수로는 세베 바예스테로스에 이어 두 번째다. 바예스테로스가 1989년 세계랭킹 1위를 내놓은 지 31년 만이다.

코로나19로 한국·중국·일본에서 열 예정이었던 각종 대회들이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경우 2월 중순~3월 초에 치르기로 한 3개 대회를 취소했다.
태국, 싱가포르, 중국 등 코로나19가 확산된 국가에서 예정됐던 대회들이 모두 취소됐다.
이어 PGA 투어 차이나 시리즈 개막 역시 3월 말에서 5월 말로 두 달 늦춰졌다.

글 방제일 기자

16년간 319개 경기 나가 269개 대회 컷 통과, 컷 통과율 84%, 라운드 수만 943회’

– 출장 경기수 컷 통과 대회수, 라운드 수 모두 KLPGA 투어 최장수 기록
– 6월 8일 현재 정규투어 통산 4개 대회 우승, 총상금만 2,277,875,711원
취재 김대진 편집국장·사진 제공 KLPGA

홍란. 프로 골퍼로 1986년 6월 23일생. 만 34세다.
키 165㎝, 혈액형 A형에 취미는 영화감상이다.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했고 회원번호는 00354다. 올 시즌 KLPGA 1부 투어인 정규투어를 뛰는 선수 중 고참급이다.

PGA 투어 첫 우승 혼다클래식 우승 상금만 15억원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50번째 경기인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3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나흘간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2위 매킨지 휴즈(캐나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고대하던 첫 우승을 차지하며 탄력을 얻게 됐다. 임성재는 이로써 한국인 PGA 투어 7번째 우승자가 됐다.
글 방제일 기자 사진 PGA 투어 및 올댓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