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주관 준회원 선발전에서 들어난 집단 부정행위

KLPGA 주관 준회원 선발전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있어났다.

24년 3월 20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준회원 선발전에서 집단 부정행위가 일어났다.

해당 선수는 누구?

A(21)와 B(23), C(20)선수는 2024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예선 A조 경기에 출전해 42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으나 다음날 스코어 조작 사실이 확인돼 실격되었다.

이들은 같이 대회 라운딩을 진행했던 캐디의 제보로부터 수면위로 드러나게 되었다.

KLPGA는 “4월 8일 2024년도 KLPGA 제1차 상벌분과위원회를 열어 지난 3월 2024년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예선전에서 부정행위를 한 아마추어 선수 4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KLPGA 규정 그리고 징계

KLPGA는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나. 대회1. 동반경기자의 불미스러운 해우이를 인하고 묵인하였을 경우, 2. 고의로 스코어를 조작하거나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였을 경우]에 근거하여 스코어 조작을 합의한 3명(A,B,C)중 주동선수에 대해 KLPGA에서 주관 또는 모든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 출장 정지 5년, 나머지 2명에게 출장정지 3년을 부과했다.

또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며 이를 묵인한 1명의 선수에게 2년 간의 출장 정지 징계를 부과하였다.

부정행위 로 인한 결과이다.

 

골프는 매너의 스포츠다

골프는 ‘신사의 스포츠’ 또는 ‘매너의 스포츠’ 라고 부른다. 부정행위는 절대로 있으면 안된다.

골프장에 첫라운딩을 할 때부터 유경험 자로부터 스윙보다 먼저 배워야 되는 게 골프의 대한 룰과 동반플레이어 대한 배려와 매너이다.

요즘은 아마추어 골퍼들 조차도 일파만파, 스코어 타수 빼고 적기, 긴거리 컨시드 등을 부끄러운 행위라고 하여 정확한 스코어를 기입하고 있음에도 ‘프로의 등용문’에서 타수 조작이라는 초대형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 개탄할 일이다.

고의가 아닌 스코어 오기르는 해당 대회에의 실격 처분에 정도로 용서받기 어렵다.

이번에 물의로 타수 조작 관계자들에 대한 엄벌은 당연하다.

한국골프협회 와 KLPGA의 미래를 위해 선처 없는 징계와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